방향지시등의 소리 왜 날까요?

방향지시등은 모든 차량에 들어가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차선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다른 차량에게 알리는 신호입니다 근데 소리는(딸깍딸깍) 왜 날까요?

 

초창기 자동차들은 방향기시등이 없었습니다 자동차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전까지는 방향지시등이 없어도 큰 불편이 없었기 때문에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자동차가 대중화가 되면서 장착되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제일 처음 만들어진 방향지시등은 손 모양을 본뜬 인형 장치를 자동차 문에 붙여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 깜빡거리는 방향지시등이 처음 부착된 건 포드 자동차가 시작해서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방향지시등의 원리는 '릴레이'라고 하는 부품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릴레이는 일정한 주기로 전류가 붙었다 떨어졌다를 반복을 하며 깜빡이며 운전석에서 들을 수 있는 깜빡깜빡 소리도 릴레이 소리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깜빡거리는 속도도 1분당 60~120번 정도로 되어 있습니다(세계자동차 기술 규격 규정)

 

근데 운행 하실때 방향지시등을 켰는데 속도가 빠른 방향지시등을 경험하신 적 있으신가요? 이런 경우는 앞이나 뒤쪽의 전구가 고장 났다고 차량이 운전자에게 알리는 신호입니다 이런 경우가 있으신 분들은 정비소로 가서 전구 교환을 하시면 됩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