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고장 중에 흔한 일중에 하나예요 바로 브레이크 패드 에요
라이닝 이라고도 부르기도 하지요 차량을 정지할 때 사용하기 때문에 소모가 되고
급정거를 많이 하시는 분들 일수록 패드는 빨리 소모됩니다
패드는 디스크와 붙어있고 일종의 고형물입니다 브레이크를 밟을 때마다 패드인 고형물이
소모가 되고 가루가 휠에 붙기도 하지요 많이 보셨을 겁니다 휠 주위에 갈색으로 묻어 있는 거
그게 브레이크 패드 가루예요
패드 교환 시기는 일반인이 알 수가 없죠 그래서 패드에 쇠붙이를 붙여놓고 교환 시기가 되면
쇠붙이가 디스크에 닿으면서 소리가 나게 됩니다 소리가 나게 되면 정비소로 가서 교환
하시면 되고요 쇳소리가 나는데도 그냥 운행하신다면 디스크까지 마모가 심해지기 때문에
돈이 적게 들기를 원하시면 쇳소리 나실 때 정비소 가는 걸 추천드려요
요즘은 차량들이 좋아져서 앞, 뒤 다 브레이크 패드가 들어갑니다 하지만 예전에는 고급차량에만
그렇게 들어가고 나머지 차량에는 앞에만 패드 뒤에는 드럼식 패드가 들어갔어요
물론 지금도 뒤 드럼식을 쓰는 차량도 있지요 드럼식은 브레이크와 주차 브레이크를 같이 사용하는
예전 방식입니다
전륜구동 그러니까 앞바퀴가 구동축이라 앞 패드가 더 빨리 소모가 됩니다 평균적으로
앞 패드 2번 교환이면 뒤에는 1번 정도 교환을 합니다 패드를 좀 더 오래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해요
급정거 즉 급하게 운전 안 하시면 오래 사용할 수 있고 돈도 더 절약할 수도 있지요 제 와이프 차량도
4년이 넘었는데 이제 절반이 닳았네요(얼마나 천천히 다니면....)
아시겠죠? 브레이크 밟을 때나 주행 중에 쇳소리가 난다면 위험한 건 아니니까 시간 내서 정비소로
가서 교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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