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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동차 관리88

유리막 코팅에 대해 잘 알고 계시나요? 요즘은 새 차가 나오면 많은 분들이 한다고 합니다 근데 정확히 알고 하시는 거 맞지요? 제일 간단하게 얘기하면 차량에 니스(니스가 뭔지 아시죠?)칠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흔히 새 차가 나오면 반짝반짝 광이 살아 있죠? 그 광이 더 오래가며 잔 흠집을 방지하는 겁니다 근데 금액이 너무 비싸요 평균 6개월에서 2년 정도 유지(사용자에 관리에 따라 달라요)된다고 하며 유리막 코팅 시 자동세차는 피하라고 합니다 시중에도 셀프로 할 수 있는 제품들이 나와 있어요 물론 뭐든 전문가가 하면 더 오래갈 수 있겠지만 셀프로 해보는 것도 나름 할만해요 차량이 깨끗한 상태에서 코팅을 해야 하니 세차장에서 사용하면 됩니다 사용법도 간단하지요 1. 세차 후 물기를 꼼꼼히 닦는다 2. 코팅 제품을 3~4회 뿌린 뒤 마른천 .. 2021. 10. 22.
주행중에 탱크소리 ,다다다다 소리가 들려요 새 차는 나면 안 되는 소리입니다 중고차나 연식이 좀 된 차량들은 날 수가 있고요 첫 번째는 소리를 듣는 사람들마다 표현이 달라요 '탱크 소리가 난다, 웅~~ 소리가 차만 움직이면 난다 터널에 계속 있는 거 같다' 등등 말은 틀리지만 원인은 하나입니다 바로 허브 베어링 소리예요 쉽게 설명할게요 차량을 중립에 놓은 상태에서 리프트에 띄우고 바퀴를 돌이면 잘 돌아갑니다 이 이유가 허브 베어링이 있어서 그래요 바퀴에 하나씩 총 4개가 있고요 소리가 나는 이유가 수명이 다 되었거나 염화칼슘 등으로 소리가 나게 되어 있어요 그러면 어느 쪽이냐? 리프트를 띄운 상태에서 바퀴를 돌리면 주행하던 소리와 똑같은 소리가 나는 쪽이 있습니다 그쪽을 교환하면 되고 정품(앗세이)을 사용하느냐 B급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공임이 .. 2021. 10. 22.
냉각수=물? 자동차에서 중요한 게 여러 개 있겠지만 냉각수는 중요한 부분에 속한다고 생각해요 냉각수의 역할은 말 그대로 엔진을 식히는 역할을 합니다 엔진 안에는 다 쇠로 되어 있죠 그 쇠가 마찰을 하다 보면 열이 발생합니다 쉽게 얘기하면 엔진 안에 들어가는 게 엔진오일 엔진 테두리에 냉각수가 있습니다 냉각수는 고여 있는 게 아니라 순환하면서 일정 온도를 유지하게 되어 있어요 냉각수도 일반 물과 부동액이라는 것을 섞어서 넣어요 부동액은 에틸렌글리콜 성분이고요 그냥 아무렇게나 넣는 게 아니라 물통에 물과 부동액을 넣고 비중계로 비중을 봅니다 그러면 몇 도(영하) 까지 견딜 수 있나 나오는 거죠 그리고 라디에이터에 채워주면 되는데요 눈으로 봐서 다 찼다가 아니라 기포를 빼줘야 합니다 공기를 빼고 냉각수로 채워 주는 거지요.. 2021. 10. 20.
중고차를 구매했는데 침수차량? 새 차를 구매하기엔 부담스러워 중고차를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근데 침수차량은 일반인들이 구별하기가 너무 어려워 피해 사례가 많은데요 특히 여름이 지난 다음에는 침수차량이 하자 없는 중고차로 판매가 되는 일이 많아요 침수차량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티비 에서 보신 적 있을 거예요 안전벨트 확인해 보라고 일단 그것도 확인하시고 전조등 안개등 후미등 같은 램프 등을 확인해보세요 습기가 차 있는지.... 그리고 차 안의 방향제 냄새가 진한 것도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굳이 팔 차량에 방향제를 넣어두지 않은 니까요 인터넷도 이용해서 (자동차 356)에 들어가 자동차 이력도 한번 보세요 번호판 교환이 있었는지 정비 이력, 검사 이력 등등 확인해 보세요 최대한 면밀히 살펴보셔야지 사기 안 당할 수 있습니다.. 2021. 10. 20.